Media/음악
2022. 7. 24.
[7월 3주차 이주의 노래] 윤종신 - 좋니
[7월 3주차 이주의 노래] 윤종신 - 좋니 이번주는 개인적으로 방황을 했던 한 주다. 2주 전인 11일. 축구를 하면서 공을 잘못 차는 바람에 엄지발톱에서 피가 났는데, 일주일 동안은 괜찮다고 생각하여 버티다가 진물이 많이 나와서 18일 병원에 다녀왔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발톱이 빠진거네?'하고 나서는 바로 발톱을 뽑으셨다. 30이 넘는 나이를 먹고 병원에서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게 되다니...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하다. 이후 월화수목금 모두 병원을 오가며 발가락을 소독하고 붕대를 감았다. 5일째 되자 이제야 통증이 무뎌지고 일상생활을 회복할 정도가 되었다. 이로인해 그동안 꾸준히 했던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특히 7월부터 시작한 수영에 큰 재미가 붙은 상태인데 발톱이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자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