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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노니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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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노니세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점심 :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텐동 요츠야>

어제 2시까지 술을 먹어서 8시 반이 넘어서야 집에서 일어났다. 호연스키가 취업을 마쳐서 준성스키까지 오랜만에 셋이 만났다. 어디서볼까 하다가 흑석이랑 신림에 사는 둘을 위해 샤로수길에서 보기로 했당 ㅎㅎ 호연스키가 추천한 <텐동 요츠야>에 갔는데, 줄이 길 걸 알았는데, 씻느라 약속시간에 거진 30분이나 늦게 도착했다 ㅠㅠ 너무 미안했다 ㅠㅠㅠㅠ 원래 약속시간같은거 칼같이 지키는 사람인데, 버스 앉아가고 싶은데 그 날따라 남태령 고개를 넘어가는게 너무 오래 걸렸다 ㅠㅠㅠㅠ 

다행히도(?) 엄청난 맛집이라, 11시 50분에 도착했는데, 자리에 앉아 먹기 시작한 건 12시 50분 즈음. 나는 토쿠죠텐동을 먹었는데, 진짜 존맛 of 존맛이었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렸다 먹을 가치가 있었던 음식점!!!! 별 5개 만점에 5개 주고싶다!! (웨이팅 긴 것 빼고는 다~~~ 좋았다)

그리고 호연스키가 사준 딸기 스무디♥♥♥

군대에서 너무 좋은 인연을 만났다. 오랬동안 만나자!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저녁 : 이영자 치킨 <60계 치킨>

약속 다녀오고나서 너무 피곤해서 일어난 시각은 오후 7시 반... 집밥을 먹고 나서, 운동을 하러 동네를 한 바퀴 뛰고 왔다. 어라? 부모님이 주문하신 치킨 한 마리. 처음 보는 브랜드라서 이거 뭐냐고 물어봤더니 이영자 치킨이라고 한다. 17,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양은 다소 적고, 생소한 맛이라 엄청 추천하고 싶지 않은데, 운동하고 나서 먹은 음식이라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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