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군만두하면 생각나는 노포 중식당 맛집, <오구반점> 솔직 후기
을지로 군만두하면 생각나는 노포 중식당 맛집, 솔직 후기 오랜만에 약속이 을지로에서 있었다. 명동, 광화문, 종각 등 을지로 주변에서는 약속이 꽤 있었던지라 여러 맛집을 방문했었는데, 을지로는 유명하지만 가본 적이 손에 꼽는다. 그렇지만, 을지로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있었기에 식당에 대한 걱정은 하나도 하지 않고 방문했다. 저녁 약속이라 첫끼는 식사를 했는데, 장소는 이었다. 역 바로 앞에 위치해있기도 하고, 부담없는 가격에 여러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해서 잔뜩 기대를 했다. 은 1953년 개점한 중식당으로, 60년이 넘게 현재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다소 오래된 건물의 느낌이 들지만, 그 속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다소 예스럽게 느껴졌다. 을지로 군만두하면 생각나는 노포 중식당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