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는 생각/매일 보는 야구
2017. 10. 18.
[2017.10.18] ALCS 4차전 리뷰! 양키즈! 2-2 균형을 맞추다
지난 1-2차전. 휴스턴의 선발 투톱 카이클과 벌렌더에 막혀 2연패로 챔피언쉽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양키즈. 앞선 경기에선 우려했던 타선이 제 때 터지지 않아 득점하지 못한 것이 다나카, 세베리노 선발과 불펜이 어느정도 제 역할을 했음에도 패배로 이어졌다. 대부분의 뉴스에서 보도한 것과 같이 뉴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5차전 중 3,4선발인 사바시아와 소니 그레이가 휴스턴의 모튼과 매컬러스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타선이 어느정도의 점수를 내면 승리를 하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다. 어제 있었던 3차전에서는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애런 저지가 홈런과 뛰어난 호수비, 토드 프레이저의 쓰리런 등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타선이 힘을 냈기에 오늘 열렸던 4차전에서도 어제의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