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는 생각/매일 보는 야구
2017. 10. 14.
[2017.10.14] 타선의 침묵 속에 1차전을 내준 양키즈
아침 아홉 시. 양키즈와 휴스턴의 ALCS 1차전이 열렸다. 양키즈의 선발은 패넌트레이스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토론토를 상대로 7이닝 3안타 1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고, 디비전시리즈에서도 3차전 클리블랜드에게 7이닝 무실점으로 양키즈가 리버스 스윕의 발판을 마련했던 다나카가 선발로 나왔다. 휴스턴의 선발은 규철이.(카이클). 올 시즌 다나카가 들쭉날쭉한 피칭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확실한 1승카드라고 할 수 없지만, 카이클도 전반기 역대급 성적을 낸 뒤 부상이후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선발대결에서는 해볼만 한 경기라 생각했다. 관건은 양키즈에 강한 카이클을 상대로 타선이 점수를 얼마나 내느냐였다. 아침에 일어난 시간은 9시 18분!! 경기 시간에 딱 맞춰 일어나지 못했지만, 기다림없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