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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대신 뮤즐리로 하루 아침 시작! <독일 하네 초콜릿 뮤즐리>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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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얼 대신 뮤즐리로 하루 아침 시작! <독일 하네 초콜릿 뮤즐리> 구매 후기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다. 밖에서 산책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한 현재,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확찐자가 될까 걱정되어 식단을 조절하고 싶었다. 어떤 음식을 아침 대용으로 먹으면 좋을까 생각하던 찰나, 벨기에 교환학생 시절 아침마다 먹었던 뮤즐리가 생각이 났다. 그 당시에는 아침에 요리하기 귀찮아서 자주 먹었지만, 뮤즐리가 포만감도 채워주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오랜만에 다시 먹으려고 했다.

 

또한, 아침 회사 테이크아웃 중 요거트에 넣어먹으면 충분할 것 같았다.

 

 

왜 이제품인가?

 

뮤즐리 플레인 맛의 경우, 그저 곡식 그 자체라 맛이 밋밋하다. 그래서 쉽게 질릴 수 있기 때문에 과일맛이나 초콜릿 맛 등 특정 맛이 첨가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 역시 '초콜릿 맛'으로 구매했다. 뮤즐리의 경우, 한국 브랜드의 제품도 있지만, 외국과 가격차이가 심해 선뜻 구매버튼에 손이 가지 않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해외직구로는 저렴하게 살 수 없을까 찾아보았는데, 일부 외국브랜드의 경우, 직구로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 브랜드를 소비하는 것도 좋지만, 2배 넘게 가격차이가 나기 때문에 돌아보지도 않고, 직구 제품을 구매했다.

 

<벨기에 뮤즐리 가격 vs 한국 뮤즐리 가격>

 

어디서 구매했는가?

나는 지옥구(지마켓, 옥션, 지구) 스마일클럽 회원이기에 기타 할인적용이 많이되어 이 세곳을 둘러보았고, 1kg 한 봉지 당 3,980원에 판매되어 2개 구매했다. 이정도면 유럽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도 저렴하게 구매한 거였다. 제품구매 전, 후기를 보니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적혀있었는데, 어차피 매일(월~금) 회사에서 아침대용으로 먹을거라 유통기한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실제 맛 후기

맛은 굉장히 무난하다. 생각했던 것보다 초콜릿 맛이 강하지 않아서 무엇보다 좋았다. 내가 함께 먹는 요거트 안에는 과일도 들어있기에, 잘 섞어 먹으면 과일맛과 초콜릿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래놀라처럼 시리얼을 먹을 때 뮤즐리를 추가해주면 포만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실제 유통기한이 얼마남지 않아서 '이걸 2달 안에 다 먹을 수 있을까?'란 걱정은 했다.)

 

 

평점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고, 1kg이라 하나 당 거의 한 달은 넘게 먹어야 줄 것 같은데 저렴한 가격에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해서 마음에 든다. 이거 먹으면서 다이어트도 성공했으면 좋겠다.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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