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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수플레/스콘 맛집, <라미스콘>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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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솔직 후기

샤로수길에서 디저트하면 생각나는 곳이 있다. 바로 <라미스콘>인데, 와썹맨 유튜브에서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수플레로 나와서 직접 방문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샤로수길에서 약속이 있을때면 친구들에게 <라미스콘>을 종종 소개해주었다. 매장도 3층까지 있어서 공간도 넓을 뿐 아니라, 야외 테라스도 있다. 디저트인 수플레와 스콘이 맛있을 뿐 아니라 음료 종류도 <라미스콘>만의 특색이 있어서 샤로수길에서 꼭 가봐야 한다.

 

 

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위치

<라미스콘>은 샤로수길 한 가운데 있다. 서울대입구역보다는 낙성대역에서 더 가깝다. 샤로수길은 도로도 좁고 주차공간이 부족한데, <라미스콘> 역시 주차공간이 따로 없다. 그러므로 차를 이용해서 샤로수길을 방문하는 경우,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주소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88

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전화번호 0507-1438-5090

 

 

<라미스콘>의 간판은 아래와 같다. 야간 조명이라 그런지 더 예쁘다.

 

 

매장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스콘을 디스플레이한 곳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직접 스콘을 고를 수 있는 진열대

눈에 보이는 종류만 하더라도 10 종류가 족히 넘는다.

 

 

 

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메뉴

<라미스콘>만의 대표 메뉴는 수플레 치즈 케이크(15,800원)이다. 예전에 더운 여름에 이곳에서 수플레 치즈 케이크를 먹었는데, 그때의 단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수플레 치즈 케이크는 설탕도 들어가지 않고, 밀가루도 들어가지 않은 100% 통밀로 만들었다. 그래서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음료는 말차라떼(6,300원)를 마셨는데, 말차 가루가 따로 나와서 라떼에 섞어 먹는 방식이다. <라미스콘>에서 이런 방식의 라떼는 처음 마셔보았는데, 나름 신선한 경험이었다. 100% 천연말차라 뭔가 건강한 느낌도 들었다.

 

 

이번에는 레몬에이드(6,000원)와 초코 스콘(3,800원)을 주문했다.

레몬에이드는 작은 레몬 두 쪽이 들어가는데, 제대로된 레몬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라미스콘>의 매력이라고 하면 각 메뉴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저번에 먹었던 말차라떼도 그렇고 이번에 주문한 레몬에이드도 각 메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레몬에이드의 경우 레몬씨앗이 둥둥 떠다녀서 빨대로 마실 때 입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초코스콘은 딱 내스타일이었다. 평소 스콘을 좋아하는데, 스콘만의 꾸덕하면서도 딱딱한 맛이 주는 끌림이 좋다. <라미스콘>의 스콘은 우리가 생각하는 스콘의 맛을 제대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3층에는 스콘이 만들어지는 곳도 볼 수 있어서 직접 스콘을 만든다는 믿음까지 느낄 수 있었다.

 

 

 

와썹맨도 다녀간 샤로수길 스콘 맛집, <라미스콘> 한줄평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라미스콘>. 한결같이 이곳에 방문하면 좋은 디저트를 먹고 간다. 집 근처라면 더 자주 방문할텐데 근처가 아니라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라미스콘>에서 판매하는 스콘을 종류별로 다 먹어보고 싶을만큼 나에게는 아주 만족스러웠던 카페였다.

 

샤로수길에서 스콘 가장 맛있게 하는 집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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