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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COS) 미드시즌 세일, 코튼 스웻셔츠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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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COS) 미드시즌 세일, 코튼 스웻셔츠 구매 후기

COS(코스) 브랜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 2년째.

COS는 Collection of Style의 약자로, 타임리스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

 

처음엔 H&M의 하이엔드 브랜드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친구가 입은 옷을 보고 질이 너무 좋아서 처음 구매하게 되었다.

코스가 여러 실험적인 스타일을 많이 추구하기도 하지만, 무난한 기본템도 찾아보면 많이 있어서 기본템 위주로 구매를 한다.

 

코스가 H&M보다 질은 좋지만, 사악한 가격 때문에 정가에 구매하기는 선뜻 지갑이 열리지 않는다. 

그래서 세일 기간을 노려서 구매하는 편이다. 1년에 총 4번 세일을 하는데, 3월 말, 6월 말, 9월 말, 12월 말에 진행한다.

보통 반기가 끝나는 6월 말, 12월 말에는 시즌오프이기 때문에 세일 상품이 더 많고 기간도 길다.

 

코스는 코스 사이트 뿐 아니라 더현대닷컴에서 구매할 수도 있는데, 더현대닷컴 트래픽이 덜 몰려서 이곳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소 : www.thehyundai.com/front/dpa/cosHome.thd

 

더현대닷컴

 

www.thehyundai.com

 

이번 3월 21일. 코스 세일이 있어서 어떤 아이템이 있나 확인하다 맨투맨을 구매하게 되었다.

코스가 저렴한 브랜드는 아닌데, 이렇게 세일 기간을 활용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내가 구매한 맨투맨 역시 정가는 89,000원인데 70% 할인하여 26,700원에 구매하였다.

 

 

색상은 터쿼이즈. 처음 들어보는 색인데, 연한 하늘색 느낌이라 예뻐서 구매했다.

 

 

일요일 새벽에 주문했는데, 일요일 출고 → 월요일 배송완료라니... 배송 속도도 정말 마음에 든다.

월요일 퇴근하고 나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예쁜 포장백. 포장도 심플하니, 환경을 생각하는 것 같다.

 

포장지를 벗기면 이렇게 제품이 들어있다.

내가 생각한 연한 파란색과는 반대로, 연초록이다!! 내가 생각했던 색보다 더 마음에 드는 색이 배송됐다.

 

 

그전에도 다른 색상 맨투맨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코스 맨투맨의 특징은 목이 쫀쫀하다.

이 쫀쫀함의 정도가 맨투맨을 오래 입을수 있는 지를 결정하는데, 그점에서 코스 맨투맨은 정말 최고다.

 

목 뿐 아니라 팔목, 밑단까지 마무리가 잘 되어있어 옷을 오래입을 수 있다.

 

또한, 약간의 기모 처리가 되어있어 맨투맨만 입고 돌아다녀도 어느정도 보온 효과가 있다.

 

 

요즘 그 어떤 브랜드의 옷을 구매하려고 해도 기본 2~3만원은 넘어가는데,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인 코스의 맨투맨을 세일 시즌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구매했다. 2.6만원이면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데 내구성까지 튼튼하니 정말 마음에 든다.

 

나는 코스에서 주로 맨투맨, 바지 종류를 구매하는데, 코스를 좋아하는 분이면 세일기간을 노려 원하는 아이템을 구매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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