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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할인을 생활화하게 도와주는 결제수단, 머지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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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을 생활화하게 도와주는 결제수단, 머지포인트

 

지난주, 처음으로 머지포인트를 충전, 사용해보았다. 

사람마다 어떤 서비스에 대한 경험, 만족도가 다르기 때문에 선뜻 추천하기 어렵지만 평소 알뜰살뜰하게 아끼고 저축하는 분들이라면 꼭 사용해야 할 결제수단으로 머지포인트를 추천하고 싶다.

 

 

머지포인트란?

머지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외식 모바일 바우처다. 

문화상품권처럼 머지포인트를 충전, 사용가능 매장에서 머지포인트로 결제하는 하나의 결제도구다.

삼성페이는 신용카드와 연동하여 사용한다면, 머지포인트는 페이코처럼 내가 충전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 생각하면 된다. 

머지포인트의 장점

첫째,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머지포인트를 충전할 때 오픈마켓(위메프, 티몬, 지옥구 등)에서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기본 할인이 된다. 예를들어, 나의 경우 머지포인트 20만원 권을 159,000원에 구매했다. 할인율은 20.5%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둘째, 중복할인이 가능하다.

편의점의 경우, 보통 통신사 할인이 되는 가맹점이 많은데 통신사 할인과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

평소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에는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나 역시 친구들을 만날 때면 편의점에서 결제할 때 머지포인트를 활용한다.

 

 

셋째, 사용처가 다양하다.

일단 GS25, CU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편의점 이외에도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츠, 이디야, 투썸 등등 쓸 수 있는 사용처가 매우 많다. 활용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머지포인트를 추천하고 싶다.

 

아래 이미지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는데, 이외에도 어플을 접속하면 내 위치설정을 하면 직접 사용가능한지 검색할 필요 없이 내 주변 사용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머지포인트의 추기 할인 서비스, 머지플러스 VIP

나는 편의점이나 외식을 많이하지 않는 편이라 머지포인트는 이정도로만 사용하는 라이트유저인데, 자취를 하거나 외식을 많이하는 경우, 월 15,000원을 지불하면 일부 가맹점에 대해 추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머지플러스' VIP 혜택이 있다. 

 

이것도 월 구독료가 15,000원인데 20%할인을 대입해보면, 월 75,000원 이상 가맹점을 이용하는 경우 이득이다.

첫 30일은 무료이니 한 번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한다.

 

 

내가 처음 구매하게 된 이유는 상품권 실적을 채우면서 베스킨라빈스,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 일상에서 한 번씩 방문하는 곳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효기간도 5년이라 여유있고, 나의 경우 한 3달에 한 번 정도 충전해서 사용할 것 같다.

 

세상에는 알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누군가에게 머지포인트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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