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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보다 저렴하고, 보조금도 1,100만원이나 받는 테슬라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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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원 보다 저렴하고, 보조금도 1,100만원이나 받는 테슬라 전기차

주식시장에서 테슬라의 인기가 많은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테슬라에 6,000만원 이하 전기차가 등장했다.

 

가격 인하 모델은 1) 모델3 롱레인지와 2) 모델Y 이다.

 

테슬라 모델 Y

 

2021년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이하 전기차에 대해서 보조금을 절반만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에 발맞추어 테슬라 일부모델 가격을 인하한 것이다.

두 모델 가격은 5,999만원으로 보조금 기준을 교묘히 피해갔다.

 

특히 모델3 롱레인지의 경우, 2019년 8월 출시할 때 6,239만원이었으나,

2021년 5,999만원으로 더욱 저렴해졌다.

 

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테슬라 모델3는 2020년 1만 1003대가 팔려 한국 전기차 시장의 35%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번 가격인하는 모델3 롱레인지만 해당되는데, 수요가 가장 큰 트림으로 이유를 꼽을 수 있다.

 

2021년형 롱레인지는 주행가능거리 496km로 기존 446km보다 50km 증가했다.

 

또한 저온 주행길이 역시 길어져 에너지효율 보조금 5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총 전기차 보조금을 계산하면 1,100만원 정도로 2020년 1,250만원과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회사에서도 테슬라 모델Y를 전기차 보조금을 받아 4,500만원에 계약했다는 분이 계신데,

테슬라 브랜드 + 전기차를 생각하면 정말 혜자인 것 같다.ㅎㅎ 

 

물론 도어결함 등 아직 완성차로서의 개선해야할 부분은 있지만,

 

점점 친환경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분명 매력적인 가격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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