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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교촌 닭가슴살 원형 스테이크 깻잎청양 100g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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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교촌 닭가슴살 원형 스테이크 깻잎청양 100g 후기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게 식단이다.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거나 체형 변화가 없는 이유 중 하나가 식단이라고 하는데, 집에 있는 시간 만큼은 식단을 조절하려 노력한다. (평일에는 웬만하면 회사에서 모든 끼니를 다 해결하고 있지만 ㅠㅠ)

 

식단 조절을 위해 닭가슴살을 구매했다. 매달 티몬데이라고, 닭가슴살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이 때 어느정도 필요한 수량을 구매한다. 이번에는 닭가슴살 4팩을 구매했다. 너무 조금 사는 것 아니냐고 말할 수 있는데, 많이 구매한 다음에 냉동고에 계속 보관하는 것 보다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다 먹으면 구매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 생각했다.

 

1개당 990원. 4개 3960원. 배송비 무료. 정말 꿀딜이다

 

 

4가지 맛 중에 가장 먼저 맛보게 된 것은 '깻잎청양' 맛이다.

이름만 들었을 때는 버섯불고기, 매콤야채, 콘치즈 보다 맛이 없을 것 같았다.

일단 포장도 굉장히 투박하다.

 

100g에 130kcal, 닭가슴살은 49%다.

 

 

포장지를 벗기면, 여타 다른 닭가슴살 스테이크와 동일한 스테이크 모양이다.

보통 나는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 가위로 조각내어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전자렌지에서 2분 정도 돌린 후 양파와 함께 볶았다. 맨날 고기만 먹으면 아무리 닭가슴살이더라도 편식, 영양분이 불균형하게 섭취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또한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을 덜 느끼고 싶을 때는 다른 야채와 함께 요리하면 좋다.

 

 

조각낸 뒤 양파와 볶은 닭가슴살. 그리고 집에 있는 삶은달걀 하나.

간을 따로 하지 않았다. 평소 짜게 먹지도 않고, 닭가슴살도 간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했다.

 

 

깻잎청양 맛이 가장 궁금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밖에서 사먹는 깻잎핫바 맛이었다. (맛있다는 말이다.)

매콤한데, 한국인이 느끼기엔 맵지않고 매콤한 맛. 그리고 닭가슴살도 그렇게 퍽퍽하지 않았다.

양파 자체에 수분이 있어서 그런지, 같이 먹으니 텁텁함도 없었다.

이렇게 한 끼 식사를 해먹으니 나름 식단조절을 잘 한 것 같아 뿌듯하다.

 

남은 세 가지 맛도 얼른 먹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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