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더컨벤션 신사 웨딩홀 투어 솔직 후기 (2024년 웨딩홀, 보증인원, 주차, 식사 등)

더컨벤션 신사는 경부고속도로 한남IC 바로 붙어있고, 신사역 도보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중심지에 있습니다.

화려한 꽃장식과 새롭게 리모델링한 웨딩홀이 많은 예신예랑의 마음을 빼앗아 버리는데, 깔끔한 분위기의 더컨벤션 신사 웨딩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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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역 더컨벤션 신사 웨딩홀 투어 솔직 후기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52

 - 전화번호 : 02-608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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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 타입, 시간, 단독홀, 보증인원

 

더 컨벤션 신사는 90분 간 단독홀로 진행됩니다.

예식 시간은 으로 총 11시 / 12시 30분 / 14시 ... 순으로 진행됩니다.

첫타임과 두번째 타임이 겹치는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홀엔 손님들이 겹쳐서 다소 정신없었습니다.

앞타임과의 간격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증인원은 250명부터 시작하는데, 조금있다 설명드릴 식대까지 고려하면 생각보다 대관비용이 증가합니다.

웨딩홀 예약 시 참고하길 바랍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대에는 300명, 이외에는 25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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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내부, 신부 대기실

예쁘고 예쁜 신부대기실입니다. 

두번째 타임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자그마한 샹들리에와 생화장식이 예뻤는데, 예신도 이 부분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웨딩홀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있다는 점도 동선을 짧게해주어 좋았습니다.

 

포토테이블 역시 생화장식으로 잘 꾸며놓았는데, 복도에서부터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풍성하게 꽃을 채워놓아서 더욱 화려하게 느껴졌습니다.

 

가장 중요한 웨딩홀.

더컨벤션 신사는 한 개의 단독홀입니다.

버진로드를 따라 샹들리에와 촛불장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른 예식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천고가 낮게 느껴졌고 홀 자체도 작았습니다.

상담받을 때 하객석이 140석이라고 했는데, 바로 식사하러 가시는 분들을 감안하더라도 적은 편이었습니다.

작은 공간에 오밀조밀하게 다 들어있는 느낌이라고할까?

홀 자체가 작아서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샹들리에를 모두 켰을 때는 왼쪽과 같은 밝기입니다.

어두운 홀을 찾는 분이라면 더컨벤션 신사가 좋은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스크린이 있어 식전 영상을 틀어놓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하객석이 굉장히 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웨딩홀 앞에서 바라본 식장.

검정-화이트의 깔끔한 톤이며, 내부 인테리어도 오래되지 않아 세련된 느낌을 자아냅니다.

홀 크기가 작은 것만 빼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스타일의 웨딩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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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수용대수, 주차시간, 대중교통

더컨벤션 신사 빌딩은 전용 건물은 아니지만, 지하 4층까지 주차장이 있어 최대 250대까지 가능합니다.

실제로 방문했을 때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했습니다.

보증인원이 많은 토요일 점심시간대 전후만 아니라면 주차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혼주 6시간, 하객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도 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5~10분 거리로 상당히 가깝습니다.

 

 

식사 종류, 식대, 서비스 등

더컨벤션 신사는 뷔페식입니다.

식을 마치고 나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내려가면 바로 뷔페로 이어집니다.

음식의 가짓수는 말할 필요도 없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뷔페식 식당이었습니다. 

식대 정가는 89,000원/인 인데, 할인받은 견적에 대해선 댓글 남겨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 답례품으로도 일부 대체 가능하다는 점 역시 좋았습니다.

보증인원이 많은 경우, 답례품으로 대체하면 좋은데 선택지가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웨딩홀 투어 후기 (선택한 이유 / 선택하지 않은 이유)

더컨벤션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장점 : 위치(강남, 경부고속도로 연결), 홀 분위기
• 단점 : 작은 홀, 예식시간 전후 혼잡함

 

홀 분위기는 너무나 예뻤지만, 생각보다 너무 작았습니다.

버진로드가 유독 짧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예신은 이 부분이 크게 아쉽다고 했습니다.

 

예식시간 전후로 혼잡한 부분은 웨딩홀 투어에서도 느꼈습니다.

앞타임 커플이 웨딩홀사진을 찍고 있는데, 이후타임 관계자분들이 웨딩홀을 계속 사전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선 후타임 신부가 정신없이 준비하고 있으면서 홀에는 하객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타이트한 예식 간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정신없다고 느껴져서 예신과 예랑 모두 이곳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더컨벤션 신사를 최종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더컨벤션 신사 웨딩홀 투어 관련하여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성실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