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프리미엄아울렛ㅣ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중식 베이징(Beijing) 솔직 후기
지난 주말, 다음주에 있을 가족여행 때 입을 옷을 구매하러 기흥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다녀왔다. 운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운전이 재밌다 ㅋㅋㅋ 아침 일찍 방문했는데도 나이키 매장은 사람이 많더라
나름 한산한 오전의 아울렛
오전 쇼핑을 마치고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하는데, 아빠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했다. 이 곳에 입점한 중국음식점을 찾아보니, 마라탕과 중국집 두 가지가 있었다. 쇼핑하러 왔는데 儿儿한 마라탕보다는 중식이 어울릴 것 같아서 베이징(Beijing)에 가게 되었다.
[용인프리미엄아울렛ㅣ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중식 베이징(Beijing) 위치
중식을 판매하는 베이징은 아울렛 2층에 위치해있다. 아울렛 내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아비꼬쪽으로 빠져있는 푸드코트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만석정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식당 내부는 다음과 같다. 신기한건 선결제 시스템이라 미리 결제를 해야지 음식이 나온다. 쪼금은 귀찮쓰...
식당 내부
몰랐었는데,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용인프리미엄아울렛ㅣ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중식 베이징(Beijing) 메뉴
메뉴판1
메뉴판2
아울렛에 입점해있기도 하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중식당이라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지 않았다.
4인가족이 각자 식사를 하나씩 먹으면 분명 남을 것 같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4인팟이면 식사말고 메뉴를 하나정도는 시켜야하지 않나하는게 있어서 우리는 [베이징 패밀리세트]에 자장면을 추가해서 주문했다.
가장 먼저 나온 칠리새우와 탕수육
4명인데 5개가 나왔다. 맛은 평범. 튀김옷이 조금 두꺼웠다.
가장 먼저 나온 칠리새우와 탕수육
탕수육의 고기가 질겼다. 아빠는 탕수육에서 돼지 냄새가 난다고 좋아하지 않으셨다.
나는 맛있었다.
5분 정도 있다가 나온 짬뽕과 짜장
짬뽕은 해산물로 국물을 냈다. 건더기는 많아보이지만 실속은 없었다. 맛도 평범.
5분 정도 있다가 나온 짬뽕과 짜장
짜장은 맛있었다. 한 살 두 살 먹을 때마다 짜장의 면보다 양파, 채소 건더기가 더 맛이 있더라. 일반 중국집에서 시켜먹으면 짜장면이 조금만 지나도 물이 생기는데, 여긴 그런건 없었다. 다시말해, 음식을 재활용하지는 않는다는거!! 개인적으론 짬뽕보다 짜장이 더 맛있었다.
[용인프리미엄아울렛ㅣ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 중식 베이징(Beijing) 한줄평
동네 짜장면집과 비교해서 엄청난 맛의 메리트는 없었던 식당이었다. 직원분들도 손님이 계속 있다보니깐 친절하다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아울렛에서 중식을 먹고싶은게 아니라면, 다른 식당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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