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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구글 애드센스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길 (2) 포스팅 주제 선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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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길 (2) 포스팅 주제 선정하기

1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주변에서도 '어떻게 운영하면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나?' '블로그 운영하는게 실제 부업이 되느냐?'에 대해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나 역시 블로그를 운영을 위한 교육 없이 맨 땅에 헤딩을 했기에,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것 같아서 나의 노하우를 하나씩 공유하려고 한다.

 

맨 끝에 요약이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 시리즈]

2022.04.17 - [구글 애드센스] -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 (1) 꾸준히 포스팅하기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 (1) 꾸준히 포스팅하기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 (1) 꾸준히 포스팅하기 1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다. 주변에서도 '어떻게 운영하면 블로그로 수익을 얻을 수 있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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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포스팅 주제를 선정하라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처음 들 것이라 생각한다. '네이버 인기검색어에 있는 키워드로 글을 써볼까?' '내가 축구를 좋아하는데, 축구 관련해서 글을 써볼까?' '주식/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데 이와 관련된 글을 써볼까?' 

 

글을 쓰기 전에 어떤 주제가 중요할까?

나의 답은 "꾸준히 쓸 수 있는 소재를 글을 쓰자"이다.

 

나 역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 2017년 경에 단기간으로 꾸준히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매일 마음에 드는 뉴스를 골라서 요약한 후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 당시 인기검색어와도 관련이 있기에 방문자 수가 증가하긴 했지만, 순간의 주제는 휘발성이 강하다. 그 이야기가 묻히면 나의 글도 같이 묻히게 된다. 그렇기에 인기 검색어류 글을 쓰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면 이런 질문이 있을 수 있다.

'앞서 1일 1포스팅을 하라고 했는데, 나는 맛집 관련해서 글을 쓸래! 근데 어떻게 일주일에 일곱번이나 밖에서 식사를 하고 글을 적지? 이거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 괜히 돈을 더 쓰는 것 아니야?' 

 

이런 고민을 하는 분이라면 카테고리를 2~4개 정도로 추린 후 포스팅을 하면 된다.

나 역시 카테고리 정리가 안된 채로 계속 운영하고 있어서 엄청 지저분하지만, 지난 1년 동안 올린 글은 1) 맛집(308) 2) 쇼핑(80) 3) 독서(70) 순이다. 한가지 카테고리로 운영하면 어느순간 소재 고갈과 포스팅의 지루함이 있을 수 있다.

 

 

내가 맛집/쇼핑/독서를 선택한 이유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맛집

주로 일주일에 약속이 두 번 정도 있는데, 식사하고 카페를 간다고 하면 1약속(식당, 카페) X 2일 = 4개 포스팅이 된다.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기에, 내가 방문했던 곳을 리스트화하면 나중에 이 지역을 방문했을 때 식당이 떠오르기도 하고 추억 쌓기, 이야깃거리가 되기 때문에 나는 맛집을 컨텐츠로 했다.

 

2. 쇼핑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 편이다. 그렇다고 많은 것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구매한 물건에 대해 기록하는 것. 특히 신발 사이즈의 경우, 나이키는 260, 아디다스는 265 등 기록을 해놓으면 나중에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할 때 생각나지 않아서 고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성분들의 경우, 올리브영, 아리따움 등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데, 그곳에서 구매한 제품에 대한 후기를 남기는 것은 어떨까?

 

3. 독서

꾸준히 독서모임을 하고 있기도 하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책 읽는 순간에는 좋지만, 정리를 하지 않으면 '나 이 책 읽은 적 있는데 내용은 기억이 안나.' 밖에 되지 않아서 내용을 정리해서 기록하게 되었다. 방문자 수를 증가하는 목적이 아닌, 나의 취미(독서)와 취미(블로그 포스팅)를 서로 이어주는 도구로 글을 쓰고 있다.

 

이렇게 여러 카테고리를 쓰더라도 메인 카테고리 하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같은 경우에는 맛집 컨텐츠가 메인인데, 쇼핑이나 독서는 글을 써도 방문자 수 증가에 크지 않는데, 맛집 관련된 포스팅을 했을 때 포털 메인에 노출되는 확률이 다른 카테고리보다 높다. (실제로 쇼핑, 독서는 꾸준히 들어오는 컨텐츠로는 적합하지만, 수익을 내는 컨텐츠로는 적합하지 않다)

 

나같은 경우에는 커미션을 받고 맛집 리뷰를 한다던지,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순전히 100% 내 사비로 제품을 구매하고 후기를 남기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쉽거나 하는건 없다. 오히려 남의 돈을 받아서 홍보성 게시글을 쓰는 것보다 본연의 내 생각을 적는 것이 좋다. (그래도 들어오면 할꺼면서? ㅋㅋㅋㅋ 들어온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이번 글을 요약하자면, 본인이 꾸준히 쓸 수 있는 소재를 찾아서 글을 써라. 이다.

 

[티스토리 수익형 블로그로 가는 길]

1. 꾸준히 포스팅하기

2. 꾸준히 쓸 수 있는 소재로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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