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믿고 사용하는 화장품,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프레쉬 2종 세트> 솔직 후기
언제부터 스킨, 로션을 발랐는지 되돌아보면, 중학교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때는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이니스프리 스킨, 로션을 구매해 사용했는데 그게 15년이 넘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랩시리즈나 우로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 있는데 내가 오랫동안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을 구매하는 이유가 있다.
오랜 시간 동안 사용했는데 부작용이 없어서
나는 어렸을 때 여드름이 많이 나는 피부는 아니였고, 뾰루지가 나도 일주일~한 달 내에 피부가 금방 재생되었다. 평균보다는 피부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데, 내가 꾸준히 챙겨서 사용하는 것은 스킨, 로션 바르는 것이다. 크림도 사용해보고 선크림도 바르고 다녔지만, 이것들은 꾸준히 계속 한 적은 없었는데, 아침 세안 직후, 저녁 샤워 이후에는 항상 스킨, 로션을 발랐다.
홈페이지 제품 소개에서도 유분은 잡고 수분을 채워준다는 말이 딱 맞다.
많은 것을 생각하는 것보다 단순하게 씻고 바르는 용도로 이만한 제품이 없다.
이니스프리 남자 화장품 라인업을 보면, 스킨/로션을 합친 올인원 에센스도 있다.
홈페이지에선 26,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있는데, 오픈마켓 등에서 가격비교를 하면 2만원 대 초반에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팩 안에 들어있는데, 여행을 가거나 헬스장을 이용할 때 휴대하기에 매우 편리한 디자인이었다. 스킨, 로션을 다 사용한 뒤에는 여행 파우치로 사용하기에도 딱 알맞은 크기다.
제품은 스킨 180ml. 로션 140ml. 쉐이빙&클렌징폼 50ml가 들어있다.
스킨, 로션을 말할 것도 없고 쉐이빙&클렌징폼이 참 마음에 드는데, 가끔 출장을 가거나 여행을 갈 때 쉐이빙폼을 따로 챙기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부피도 부피이거니와 인화성 물질이라 해외여행갈 때는 현지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할 때가 더러 있었다.
클렌징과 쉐이빙을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수많은 남성 고객에게 하나의 구매 포인트라 생각한다.
이 제품은 15년 넘게 사용한 사실 만으로도 좋은 제품이라 말하고 싶다. 값비싼 스킨, 로션을 사용하는 것보다 양질의 제품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사용하는게 피부관리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사용해보고 본인에게 맞다 싶으면 이 제품으로 정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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