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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는 생각

[2018.05.23] 오늘의 헛소리) 드디어 주문한 선크림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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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인가 원래 쓰던 선크림이 보이지 않는다.


강릉에 다녀와야할 때도 바르지 않았었는데... 티비에 나오는 뉴스에서는 선크림을 안바르면 나중에 피부가 엉망 진창이 된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많았다. 군대에서도 열심히 바르지 않던 내 피부 ㅠㅠ 그동안 관리 못해줘서 미안해 ㅠㅠ




그전까지는 친구가 선물로 준 선크림을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잃어버린 것을 기회삼아 내가 직접 선크림을 알아보기로 했다.


남자한테 좋은 선크림은 뭐지? 선크림에 적혀있는 SPF지수, PA+++는 뭐지?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건가? 화잘못(화장품 잘 모름)인 나에게 인터넷은 새로운 정보를 마구마구 주었다.


SPF지수란?

UV-B와 관련이 있는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은 맨살에 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 피부가 붉게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가를 정한 값


ex) 맨 살이 붉게타는데 10분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SPF15인 선크림을 바르면 150분이 걸린다.


SPF15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의 93% 차단

SPF30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의 97% 차단

SPF50 자외선차단제 : 자외선의 98% 차단


PA+++

자외선 A(UV-A)를 얼마나 차단하는가를 나타내는 지수. 일반적으로 PA+가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효과가 늘어남



SPF와 PA+++는 이제 알았는데, 그러면 이것도 남자와 여자가 쓰는 선크림이 다르지 않을까? 싶어서 겟잇뷰티 남자 선크림을 검색해보았다.


역시, 이미 남자 선크림에 대해 다룬 적이 있었다. 훗.



결국 나는 포레스트 포맨 노세번 선블록 SPF50+ PA+++ 제품을 구매하였다.


이게 피부에 자극도 덜하고 백탁 현상도 거의 없고, 피지 개선효과까지 있다는 후기를 보고 구매하였다. 보통 하나 사면 잃어버리지 않는 한 1년을 사용하는데 올 여름은 이니스프리가 내 소중한 피부를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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