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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래플]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할로윈 당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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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할로윈 래플 당첨 후기

 

전국민이 참여하는 나이키 래플. 매번 신청은 하지만 여태껏 당첨된 적이 없다. 유아용이라도 한 번 당첨됐으면 소원이 없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래플 당첨됐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글을 쓰려고 한다.

 

먼저 내가 당첨된 신발이다. '나이키 덩크 로우 레트로 프리미엄'. 

 

 

래플 응모시간에는 사무실에 있기 때문에, 래플 일정이 있는 날에는 10시 10분에 알람을 맞춰 놓는다.

이날도 알람을 듣고, 나이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응모했다. 신발 사이즈는 내 사이즈는 260.

 

회사에서 회의 중이었는데, 11:01분에 나이키닷컴에서 카톡알림이 왔다.

보통 래플 미당첨인 경우, 11시 20분부터 문자가 오기 시작하는데, 이거 뭐지?! 설레는 마음으로 핸드폰을 확인했다.

당첨 축하한다는 문자 아닌가!! 처음이라 너무 기뻐서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공홈에도 당첨되었다는 안내와 함께, 구매 기간까지 적혀있었다. 구매기간은 당첨자 발표한 11시부터 13시, 2시간 동안이다. 나는 바로 제품을 구매했다.

 

 

18일에 주문해서 20일 저녁에 집으로 배송되었다. 얼마나 기대가 되던지!!

나이키 박스와 신박 박스, 2중으로 합포장 되어 있다. 가격은 129,000원에 구매했다.

 

 

제품 박스는 빨간색! 주황색보다 빨간색이 더 고급스럽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ㅎㅎ

제품은 의외로 저 종이 한 장만이 덮고 있었다.

 

 

이제 제품을 개봉할 시간!!

제품이 고이 들어가 있다. 밑창이 고무재질로 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었다. 밤에 어두운 곳에 있으면, 저 고무가 형광색으로 빛난다길래 집에서 암실 환경을 만들어 놓고 실험을 해보았다. 정말 형광이다! 이건 몰랐는데 너무 예쁘잖아?!

 

 

제품의 옆면과 뒷면이다. 할로윈 버전인데, 검정색 가죽 부분에 여러 문양이 새겨져있다. 할로윈 커스텀인 것 같은데, 은근히 오묘한 매력있다. 위조지폐 감별할 때처럼, 이 문양으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봐도 제품 색상이 너무 아름답다. 찐한 주황색과 검정색의 조화가 왜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신을 마음이 크게 없었는데, 보면 볼수록 내가 신고싶어지는 색상이다 :)

 

 

처음으로 나이키 래플에 당첨되고나서 든 생각은, 그동안은 당첨된 적 없기 때문에 확률이 0이었다면, 이제는 0이 아니라 느꼈다. 한 번 당첨된 만큼 앞으로 자주 당첨 되었으면 좋겠다. 신발을 착용할 여부는 좀 더 고민하고 결정해야겠다. 행복한 한 주를 보내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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