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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나이키&아디다스

봄/여름 신기 좋은 트렌디한 신발, 나이키 와플원 DA7995-100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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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신기 좋은 트렌디한 신발, 나이키 와플원 DA7995-100 구매 후기 

 

최근 구매한 운동화들은 너무 운동용(?)으로 밋밋한 신발만 구매를 했던지라,

캐주얼 하면서도 트렌디한 신발을 구매하고픈 욕구가 맘 속에 있었다.

 

요즘 눈여겨 보던 뉴발란스 327과 나이키 와플 원.

둘 다 예쁜 신발이고, 어떤 옷이랑 입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이 중 어떤 것을 구매할까 생각을 했는데, 뉴발란스327은 밖에 돌아다니면 많이 보이는데

나이키 와플 원은 아직은 희귀템이었다. 그리고 확실히 신으면 인싸가 될 것 같은 디자인이라 계속 느꼈다.

 

마침, AK몰에서 신한카드 행사를 진행하여 정가 119,000원에 추가할인 받아 91,150원에 구매했다.

사실 이 가격에 마이샵 10% 추가할인 받아 실 구매금액은 82,040원이었다.

 

 

매장에서 실착용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바로 구매하는지라 사이즈 선택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보통 신발을 255, 260을 구매하는데 유튜브 와플 원 후기를 보니 보통 정사이즈로 구매하길래 헐렁한 것 보다는 신으면서 사이즈를 늘려나가는 게 나을 것 같아 255 정사이즈를 구매했다.

 

직접 신어본 결과, 배송 후 신발을 신어보았을 때 신발끈을 여유있게 한 상태를 만들어야 발이 편하게 들어갔다.

신발이 안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신으면 늘어나기에 255를 선택한 것도 아쉬움은 없다.

260을 구매해도 만족하며 신었을 것 같고, 지금 구매한 255도 후회는 없기에 이 글을 보시고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은 직접 신어보고 본인에 맞는/원하는 사이즈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4/30일에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인기 상품이다보니 목요일에 도착한다고 미리 공지가 됐었다. 

실제로는 하루 더 늦은 금요일에 도착했다.

 

포장은 빨간색 나이키 박스에 담겨서 왔다.

 

 

박스를 열어보니, 매장 진열 제품은 아니였고, 깔끔하게 포장되서 도착했다.

한 눈에 보아도 스웨이드와 매쉬소재, 그리고 후면의 흰색 광택이 한 눈에 들어온다.

 

 

너무 좋은 나머지 다시 한 번 두 켤례를 함께 찍었다.

 

신발 혀 끝부분에는 사진과 같이 사이즈가 적혀있다. 

간혹 이 부분이 신발을 신을 때 신경쓰이긴 하는데, 안쪽에 깔끔하게 박음질 되어 있어서 그런 불편함은 하나도 없다.

 

 

이 점까지 생각하고 제품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나이키 와플 원과 일반 운동화의 차이를 고르자면, 나는 신발 혀를 고르고 싶다.

 

일반적인 신발 혀 모양이 아니다. 왼쪽은 왼쪽으로, 오른쪽은 오른쪽으로 신발혀가 돌출되어 있다.

신을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인체공학적이라고 할까.

힘을 주는 부위가 적절히 노출되어 있어 신발을 신고 벗는데 더욱 편했다.

 

 

신발을 신고 위에서 본 모습

깔끔하다. 실제로 보면 스웨이드의 구제스러움과 매쉬소재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와플 원 착용 옆면.

와플 원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신발 옆면의 매쉬소재가 망사다(!)

그래서 내가 신는 양말의 색에 따라 신발의 코디도 달라진다.

 

아래 사진은 맨발로 신은 사진이라 내 피부색이 그대로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원색 컬러를 이용하여 양말을 신으면 보다 더 예쁘게 코디할 수 있을 것이다.

신발 디자인 자체도 복숭아뼈가 모두 보이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롤업하고 입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

 

 

볼수록 예쁘게 생긴 나이키 와플 원.

개인적으로는 신발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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