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은 아디다스 런 팔콘, 갤럭시 5로!! FW5717 구매 후기
지금 1년 넘게 나이키 레볼루션5을 신고 있다.
러닝 밑창은 괜찮은데, 이제 쿠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다른 러닝화를 알아보고 있었다.
2019/10/30 - [개봉기] - 실속있는 나이키 런닝화, 레볼루션5 개봉기
마침 지마켓에 아디다스 런 팔콘, 갤럭시5 할인을 하고 있었다
홈페이지 정가 59,000원인데, 이것저것 할인을 합치니 26,000원 대였다.
(보통 3만원대 후반이면 인터넷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델인 것 같다)
이정도면 사고 몇 번 신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서 260사이즈로 구매했다 ㅎㅎ
셀러가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이라 믿을만했다.
2/16일에 주문했는데, 2/18일에 도착했다.
(정말 빠르다 후훗)
예쁜 SSG 포장 박스
박스 안에는 신발이 들어있다.
아디다스 런 팔콘 FW5717의 옆태.
무난한 디자인이면서도 두꺼운 쿠션이 러닝할 때 발에 큰 무리를 주지 않겠구나 싶다.
아디다스 공홈에는 다음과 같은 설명이 되어있는데,
일반 구매자에게는 이런 정보보다 사이즈 및 착용 후기가 더 중요할 것 같다.
원래 나이키도 260을 신고, 런 팔콘 FW5717 역시 260 사이즈로 구매했다.
앞에서 찍은 런 팔콘 FW5717.
디자인은 아디다스 러닝화의 전형적인 기본이다.
심플 이즈 베스트!
신발의 주요 특장으로는 신발 앞코가 고무코팅이 되어 있다.
이게 왜 좋냐면, 비가오거나 러닝을 할 때 달리기하면서 신발의 앞 부분만 물에 젖을 수 있다.
고무코팅으로 인하여 최대한 신발이 젖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요런 디테일함은 참 마음에 든다 ㅎㅎ
실착용 결과 사이즈는 좀 크게 느껴진다 ㅠㅠ
아예 신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나는 이 신발이 작게 나왔다고 해서 오히려 작을까봐 걱정했는데
나의 경우에는 앞코가 조금 많이 남았다.
발볼이 넓은 편인데, 발볼은 하나도 안아팠고, 260사이즈인데 255를 주문했으면 딱 맞았을 것 같다.
*그래도 못신을 정도는 아니고,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딱 맞고,
얇은 양말을 신으면 조금 헐렁인다 ㅠㅠ
(우리집에서 내가 발이 제일 커서 누구한테 양도도 못한다)
근데 신발은 신으면 신을수록 늘어나기도 하고, 내 발에 착 감기기 때문에 일단 신어보고 더 후기를 남겨야겠다.
인터넷 후기에는 다들 정사이즈라고 하는데, 실제 매장에서 한 번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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