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Afterwork Party (19.03.14)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e) Afterwork Party (19.03.14)

메종키츠네는 2002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 새로운 뮤지션을 발견해온 음악 레이블에서 패션으로, 패션에서 브랜드의 바이블을 담은 카페로 그 카테고리를 넓혀왔습니다.

메종 키츠네는 프랑스어로 '집'을 뜻하는 'Maison'과 일본어로 '여우'를 뜻하는 'Kitsune'의 합성어로, 전설에 따르면 여우는 본인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메종 키츠네는 그들만의 소리와 스타일을 영감에 따라 적용시킬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메종 키츠네'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음악 레이블로 시작한 메종 키츠네. 3월 14일 이태원 Soap Seoul에서 메종키츠네의 Afterwork Party가 열립니다.

이 Afterwork Party는 미리 예약을 통해 입장이 가능한데요,

다음 주소를 통하여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https://kitsune.lnk.to/kamarseoul19

-------------------------------------------------------------------------------------------------------

내가 메종 키츠네란 브랜드를 알게된 것은 채 2주일이 되지 않는다. 회사 패밀리데이 기념 할인된 가격에 가디건을 구매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브랜드였다. 

마침 내가 관심이 있던 Magazine B에서도 메종 키츠네를 다뤘다.

패션 브랜드로만 알고 있던 찰나, 메종 키츠네 레이블을 통해 숨은 뮤지션을 발굴하는 일도 한다는 걸 알게되었고, XXX의 <Ooh-Ah>란 곡을 접했다.

그리고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알게된 Afterwork Party @ Soap Seoul.

프랑스 친구가 Soap Seoul은 진짜 다양한 음악을 틀어줘서 꼭 가봐야한다며 추천해준게 기억이 나서 이번 Afterwork Party를 등록했다.

클럽처럼 시끄러운 음악으로 가득한 공간을 좋아하지 않지만, 벌써부터 메종 키츠네만의 공간을 즐길 생각을 하니 기분이 들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