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아이스박스 수령 후기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아이스박스 수령 후기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프리퀀시.

작년에는 레디백으로 인해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는데, 그렇다고해서 올해 안할 수 없지!!

 

나는 프리퀀시를 모으기 위해 스타벅스를 억지로 모으지 않는데, 몇 번 가고 가족 구성원이 방문하다보니, 이번에는 빠르게(?) 17개를 모아 서머데이 쿨러 아이스박스로 교환했다.

 

이번 프리퀀시 서머데이 쿨러 색상은 서니 핑크, 서머 그린, 오션 블루 총 3가지다.

 

사실 나는 모을 자신이 없어서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다. 되팔이를 통해 구매하는게 아니라, SSG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색상은 오션 블루만 있다는 것... 27일 10시에도 오픈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참여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1차, 2차 모두 시도했는데, 서버가 폭파되는 바람에(...) 구매에는 실패했다. :(

 

http://www.ssg.com/event/eventDetail.ssg?promId=1100656989&isMsa=Y 

2021 스타벅스 서머

 

어쨌든,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 아이스박스를 받았으니, 제품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일단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초록색으로 구매했다. 서니 핑크도 예쁘장한데, 밝은 색이다보니 캠핑 등에서 이용할 때 오염되기 쉽고, 한 번 오염되면 예쁜 색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가장 무난하면서도 예쁜 서머 그린으로 색상을 정했다.

 

이번 제품은 포장 박스도 마음에 든다. 일반 박스느낌인데, 이것만으로도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집에 수납용 박스로 사용해도 제 격이다.

 

 

박스 안에는 요렇게 흔들림 없이 잘 포장되어 있다.

 

 

제품 본체는 다음과 같다.

일단 스타벅스 글자가 큼지막하게 적혀있다.

그리고 박스 하단부에는 스타벅스 대표 이미지인 사이렌이 그려져 있다.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사랑을 받는 이유를 고르자면, 로고 플레이와 심플함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만큼 '스타벅스'가 트렌디한 브랜드라 생각한다.

 

 

제품 안에는 다음과 같은 공간이 있다. 가운데 칸막이는 분리해도 되고, 3등분 되어 있는 곳에 꽂아서 사용해도 된다.

원하는 품목에 따라 칸막이를 사용할 수 있어서 실용성도 뛰어나다.

 

 

수납공간이 얼마나 큰 지 공감이 가지 않는 분들이 있어서, 이 안에 레고를 넣어 보았다.

이정도면, 한강 피크닉을 가거나 친구들과 캠핑을 갈 때, 맥주 8캔 정도는 충분히 넣을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릭, 손잡이에는 패킹이 되있어서 그립감도 좋다.

이번에는 여러가지 부분을 신경써서 다른 때보다 더 완성도 높은 프리퀀시가 발매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