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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부록 <카페 키츠네 보냉보온백&레저 시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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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부록 <카페 키츠네 보냉보온백&레저 시트> 솔직 후기

일본 잡지는 구매하면 부록으로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특가를 알려주는 어미새 사이트에서 Sweet 잡지를 구매하면 부록으로 카페키츠네 보냉보온백과 레저 시트를 준다는 말에 사진을 보았는데, 너무 예뻤다. 잡지 부록 퀄리티가 그렇게 높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에 유명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소비라는 자기합리화를 한 뒤에 바로 구매했다. 

 

9월에 주문하고 10월에 제품을 받아보는 선주문 방식이었다. 카페키츠네 보온보냉백은 딱 도시락 1인분 들고 다니기 좋은 사이즈였다. 

 

제품이 집에 도착했다. 포장 박스가 생각보다 커서 얼마나 좋은 제품이 들어있을 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했다.

 

 

포장은 뾱뾱이로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다.

 

 

앗... 과대포장이었다.

일본은 과대포장을 안하는 나라인데, 무슨일이람?!

그래도 카페 키츠네 적혀있는 문구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

 

 

잡지와 부록.

잡지보다 부록에 더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ㅎㅎ

 

 

부록을 뜯어보았다. 보냉백과 레저시트.

 

 

카페 키츠네 로고는 이상없이 잘 찍혀있고, 보냉백 내부도 예상했던 대로였다. 정확한 사이즈 감이 안오실텐데, 수영장 가방의 80%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정말 콤팩트한 제품이다. 손으로 들었을 때는 아래 사진만한 크기다.

 

 

그리고 레저시트.

이 제품은 정말 실망에 실망을 한 제품이다. 정말 크기도 작고, 재질도 싸구려 재질이다. 한 번 쓰고 나면 버릴정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은색 돗자리 크기의 반보다 더 작다. 그냥 딱 로고플레이 하기 위한 크기라고 해야할까... 실사용은 1도 할 수 없는 정도의 제품이었다.

 

이번 쇼핑으로는 카페키츠네 보냉백 하나 건진거로...^^;;

메종키츠네를 좋아해서 한국에 있는 카페키츠네도 한 번 가보고 했는데, 나름 보냉백으로 실사용하기에는 크기가 작은 것 외에는 괜찮은 퀄리티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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