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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칼로리와 고소함 두가지 토끼를 잡은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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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와 고소함 두가지 토끼를 잡은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후기

요즘 다이어트에 부쩍 관심이 많아졌다. 완전식품인줄만 알았던 우유가 몸에 긍정적 영향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우유 대용품을 찾다가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제품을 추천받아서 구매했다.

 

 

아몬드 브리즈는 1910년 설립된 블루 다이아몬드 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2015년부터 매일유업을 통해 한국에 유통되었다.

 

아몬드브리즈는 아몬드를 갈아짜서 물과 혼합한 음료로, 엄밀히 말하면 우유나 두유가 아니다. 시리얼과 함께 먹거나 과일 스무디를 만들 때, 커피, 빵에 우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는 칼로리가 매우 낮다. 190ml에 35kcal이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E가 1일 영양소 기준치의 89%를 함유하며, 뼈에 좋은 칼슘의 33%가 들어 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면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맛 평가

솔직히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단독으로 먹으면 맛이 없다. 너무 밍밍하다고 해야할까... 그래서 나는 주로 운동 후에 프로틴과 섞어서 함께 먹는다. 프로틴을 우유랑 먹으면 맛있는데, 운동한게 헛수고 될까봐 걱정이 됐는데,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는 칼로리가 낮아서 부담이 훨씬 덜하다. 그리고 밍밍한 맛도 프로틴(초콜릿 맛)으로 해결된다.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의 장점을 꼽자면, 1) 칼로리가 우유보다 낮고 2) 유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쉽게 마실 수 있다. 3) 포화 지방산은 적고, 불포화 지방산은 많다.

 

일주일 정도 먹어본 결과, 밍밍한 맛에도 적응이 됐고, 심리적으로 건강해지고 있다고 느낀다. 무엇보다 비타민을 따로 챙겨먹지 않는데,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하나로 비타민과 칼슘을 챙길 수 있다는 데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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