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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DHL코리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함’위한 특송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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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DHL코리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함위한 특송서비스 선보여

서울시와 업무협약 따라 ‘온디맨드딜리버리’ 배송지 옵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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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24


기사요약

DHL코리아는 서울시와 제휴하여 국제특송을 이용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DHL을 이용하는 고객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하는 On Demand Delivery 서비스의 옵션 항목에 무료로 여성안심택배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DHL이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나의 생각

현대 사회에서 택배는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위치해 있다. 오래 전부터 이용했던 우체국+택배 서비스에서 시작해 인터넷 쇼핑, 홈쇼핑 등 택배를 활용해 편리한 삶을 살고 있다. 나 역시 인터넷으로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책을 구매한다던지 등의 이유로 한 달에 한 번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한 것 같다.

더구나 물류를 배우면서, 택배 서비스가 얼마나 힘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기업이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그리고, 현장을 빼고 논할 수 없는 것이 물류이지만, 그 중에서도 택배서비스는 현장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2015, 물류UCC 촬영을 하면서 친구 아파트에 있는 무인 택배함을 처음 보았을 때, 고객이 부재 중일 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서 신기하다! 란 생각을 했었는데 2016년부터 빠르게 확산된 여성안심택배함은 최근 흉흉한 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를 접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는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현황에 대해 검색해 보았는데, 수원시, 안양시와 의왕시는 2016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내가 잘 알지 못하지만,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서 놀랐다. 사실 안하고 있을 것 같았다.)

어떤 업무를 하던 간에, 이 업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는 반드시 존재한다. 어떻게 소비자를 만족 시킬 수 있을지, 무엇인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없는지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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