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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인천공항 2터미널로 항공사 추가 이전... 이동하는 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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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4] 인천공항 2터미널로 항공사 추가 이전...'E티켓 확인 필수'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꼭! 중요한 변화가 있다.
지난 1월 개장한 인천공항 제 2터미널로 몇몇 항공사가 추가로 이전한다는 소식이다.


현재(18.10.24) 기준으로 대한항공(KE), 델타항공(DL), 에어프랑스항공(AF), KLM네덜란드항공(KL) 스카이팀 4개 항공사만 제 2터미널을 이용하고 있다.


이달 28일(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이후 스카이팀 7개 항공사가 추가로 제 2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변경되는 항공사는 다음과 같다.


- 아에로멕시코 (AM)
- 알이탈리아 (AZ)
- 중화항공 (CI)
- 가루다인도네시아 (GA)
- 샤먼항공 (MF)
- 체코항공 (OK)
- 아에로플로트 (SU)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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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이후 개편 예정인 항공사별 이용 터미널>



스카이팀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꼭! 주의하여 탑승할 수 있도록 바란다. 참고로, 제1터미널에서 제 2터미널까지의 이동거리는 적어도 30분 이상 소요되므로, 미리 파악하여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바란다.


이러한 항공사 이용 터미널 개편에 따라 제 2터미널의 인천공항 여객분담률은 현재의 27.5%보다 3.1% 늘어난 30.6%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작년 설날, 제 2터미널이 개장하기 전 최악의 인천공항을 경험한 나로서는, 제 2터미널의 여객운송 분담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여행의 질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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