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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평 휴게소 바삭한 호두과자, <호두 잣 과자>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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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휴게소 바삭한 호두과자, <호두 잣 과자> 솔직 후기

설악산에 가는 길, 아침일찍부터 출발한지라 배도 출출하고 화장실도 들를 겸 가평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가평 휴게소에 가면 꼭 먹어봐야한다던 호두과자. 지인은 평소 호두과자를 먹지 않는 본인마저, 가평 휴게소의 호두과자는 손이 절로 간다고까지 표현했다. 얼마나 맛있길래 그런지 군것질을 평소에 하지 않지만 먹어보았다.

 

 

가평 휴게소 바삭한 호두과자, <호두 잣 과자> 위치

내가 방문한 <호두 잣 과자>는 가평휴게소 춘천방향에 위치해있다. 평일이라 그런지 줄은 길지 않았고, 웨이팅도 없었다. 호두과자라면 미리 만들어두고 판매를 할 법도 한데, 쌓여있는 재고가 하나도 없어서 놀랐다. 그렇다고 호두과자를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고, 1분 정도 기다리니 사장님이 포장해주셨다.

 

계산은 키오스크에서 결제한 뒤, 영수증을 보여주면 주문한 메뉴를 포장해주는 방식이었다.

 

 

<호두 잣 과자>의 가격 (21년 11월 기준)

요즘 살인적인 물가를 생각하면, 호두과자 가격은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호두과자(중)을 주문했다.

처음에는 '에게게? 이것 밖에 들지 않았어?'라 생각했는데 정말 양이 많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긴 했지만, 호두과자를 먹으니 배가 불렀다. 

 

 

호두과자 양도 양이지만, 크기도 크다. 그리고 속도 팥으로 알찼다.

껍데기만 밀가루 반죽이고 속의 반 이상은 팥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호두과자 겉도 바삭바삭한데, 속의 팥은 촉촉해서 겉바촉촉을 느낄 수 있다.

 

 

 

가평 휴게소 바삭한 호두과자, <호두 잣 과자> 한줄평

휴게소 음식이 다 그렇지, 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가평휴게소 호두과자는 인정하고 싶다. 이영자의 가평휴게소 맛집으로는 국밥만이 있는데, 왜 호두과자는 꼽지 않았는지 의아하다. 정말 맛있다. 강원도 여행하는 길에 가평휴게소를 방문한다면, 다른 음식보다 호두과자를 꼭!! 테이크아웃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가평휴게소 최애 간식

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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