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쇼핑/나이키&아디다스

[나이키 래플] 나이키 x 카시나 에어맥스 1 SP 원앙 오렌지 당첨 후기

반응형

[나이키 래플] 나이키 x 카시나 에어맥스 1 SP 원앙 오렌지 당첨 후기

나이키와 카시나가 협업한 에어맥스 제품! 한국의 전통적인 색을 사용해서 발매 전부터 인기가 많은 신발이었다. 또한, 6/4~5일 이틀간 안국 어니언에서 진행한 팝업에서 신발을 먼저 접할 수 있었는데, 카시나 공홈에서도 추첨을 진행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당첨되서 국민 맥스라 불리기도 했다. 색상은 오렌지와 그레이, 원앙의 암수 색상을 맞추었는데, 이 예쁜 신발이 나이키 공홈에서도 래플이 진행되었다. 

 

 

6/8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래플이 진행되었는데, 오랜만에 당첨 되었다. 

나이키 원앙은 사진으로 보았을 때 너무 예뻐서 꼭 당첨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여기에 어울리는 말인가? ㅎㅎ 상콤한 오렌지색이 당첨되서 바로 겟!!

 

원래 발사이즈가 260인데, 최근 260을 주문하면 다 작거나 너무 꽉 끼어서 265로 주문하였다.

 

 

 - 제품명 : Nike x Kasina Air Max 1 SP Won-Ang Orange (나이키 x 카시나 에어맥스 1 SP 원앙 오렌지)

 - 발매일자 : 2022년 6월 8일

 - 색상 : SPORT SPICE/COCONUT MILK

 - 발매가격 : 199,000원

 

 

제품은 구매한 지 이틀 후인 6/10일에 도착했다. (내가 사는 곳은 나이키 오늘도착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으로, 항상 주문을 하면 이틀 내지 사흘 내로 제품이 도착하는 편이다) 카시나와 협업해서 그런지 신발 케이스도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다. 

 

박스를 열면, 신발 속지가 한국의 전통적인 빨강, 파랑색으로 되어있다. 전통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이 제품을 개봉하는 재미라 생각한다.

 

신발을 꺼냈다! 우와~ 색감이 컴퓨터 화면에서 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원앙 특유의 색인 청록색이 포인트인데, 이 부분은 가죽이 아닌 실로 되어 있어서 다른 신발과의 차별화를 느낄 수 있다. 나이키 로고에 꽃이 그려져 있는 자수도 너무 예쁘다. 신발 자체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든다.

 

카시나 원앙의 킬포는 바로 원앙 키체인!!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줄 몰랐는데, 무엇인지 확인하니깐 열쇠고리다 ㅎㅎ

마침 에어팟에 붙이고 다닐만한 키체인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원앙을 달고 다니면 예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발 안 깔창 쪽에도 예쁜 원앙이 그려져있다. 신발 곳곳에 있는 원앙의 흔적을 찾는 재미랄까? ㅎㅎ

어머! 밑창에도 원앙이 그려져있다.

 

신발을 신어보니 딱 맞았다. 요즘 포스는 반업해서 신는게 거의 국룰이라고 하는데, 맥스도 본인의 정사이즈 혹은 반업해서 신는 것을 추천한다. 내 발이 커진 것일 수도 있는데,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너무 좋다. 또한, 에어의 쿠션감이 있어서 오래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다.

 

 

오렌지색만 당첨되었는데, 그레이까지 함께 짝으로 신으면 더욱 아기자기한 느낌을 낼 수 있어서 귀엽다. 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