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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나이키&아디다스

[나이키 선착순] 나이키 에어 조던 2 x 니나 샤넬 애브니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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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선착순] 나이키 에어 조던 2 x 니나 샤넬 애브니 구매 후기

지난 금요일(7월 8일), 나이키 공식 홈페이지에선 뉴욕의 아티스트 니나 샤넬 애브니와 나이키가 협업한 에어 조던2가 선착순 발매했다. 

 

나이키와 함께 콜라보한 니나 샤넬 애브니는 1982년 미국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뉴저지에서 작업하며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둘러싼 사회,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 작가이다. 경찰의 만행, 흑인 민권 운동, 흑인 문화의 상업화 등을 탐구하는 회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로우와 미드, 두가지 버전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제품 설명은 다음과 같다.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닌 농구 문화에 대한 경의의 표현으로 나이키는 일리노이에서 탄생해 뉴욕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와의 협업을 통해 클래식한 오프코트 스타일을 재정의했습니다. Nina Chanel Abney의 그래픽은 어디든 어울리는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생동감 있는 컬러, 각진 라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농구의 세계적인 영향력과 경기에 100% 몰입하는 스릴을 기념해 보세요. 농구에서 영감을 받은 이 아이템들을 통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살펴보세요.

Nina Chanel Abney(니나 샤넬 애브니)는 현대적 문화와 조던의 정통을 한데 녹여 트랙수트에서 받은 영감을 팬츠에 담아냈습니다. 경량의 우븐 립스탑 소재와 루즈한 핏으로 누구나 마음에 들어 할 것입니다.

 

내가 구매한 신발은 에어 조던2 레트로 로우 SE이다. 신발 사이즈는 여성 사이즈로 나왔으며, 정가는 269,000원이다.

 

 - 제품명 : (W) Jordan 2 x Nina Chanel Abney Retro Low SE White and Malachite

 - 모델명 : DQ0560-160

 - 발매일자 : 2022년 7월 8일

 - 색상 : WHITE/MALACHITE-NEUTRAL GREY-SAIL

 - 발매가격 : 269,000원

 

주문한 신발은 하루만에 집으로 배송되었다. 디자이너와 협업한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부터가 예사롭지 않다. 농구를 하고 있는 흑인의 그림이 그려져있다. 진초록의 박스 색깔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사이즈표는 여성 사이즈로 US 10.5(275cm), 남성 기준 US 9(270cm)이다. 그래서 남성이 구매할 때는 반업 혹은 1업하여 구매해야 한다. 신발 박스의 뒷면도 초록, 빨강, 흰색의 그림과 함께 조던 마크가 있는데, 신발 케이스만 따로 편지를 보관하는 등의 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디자인이다.

 

신발에는 아기 손바닥 크기의 악세사리가 달려 있다. 아까 신발 케이스에 그려진 애브니의 작품이다. 반대쪽에는 검정색의 여분의 신발끈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흰색과 초록색의 조합인데, 깔끔한 흰색 신발끈이 훨씬 더 잘 어울린다.

 

신발 안쪽에는 NBA의 전설 마이클 잭슨의 백넘버인 숫자 '23'이 적혀 있다. 신발 발판 역시 무난한 흰색과 하얀색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초록색톤과 깔끔한 가죽이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신발 전체적으로는 무난한 느낌인데, 니나 샤넬 애브니와 콜라보한 제품 치고는 디자이너의 특색이 많이 신발에 녹아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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