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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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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솔직 후기

 

아울렛 오픈날, 아침 일찍 방문했던 타임빌라스. 아울렛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게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엄청났다. 12시 정도가 되자 슬슬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오후에 예약한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는데, <아티장 베이커스>가 한 눈에 들어왔다.

 

아티장 베이커스(Artisan Bakers)는 2012년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한 사워도우와 유럽식 아티장브레드를 전문으로 만드는 베이커리다. 화학 첨가제나 제빵 개량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각 빵의 특성에 맞는 재료를 사용하며, 제조 과정에서도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드는 곳이다.

 

 

한남동, 역삼동, 서래마을, 북촌과 파주 5곳에만 입점해 있는 아티장 베이커스가 타임빌라스에도 입점해있다니!!

안가볼 수가 없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위치

아티장 베이커스는 1층 중앙공원 잔디광장 옆에 위치해있다. 시몬스와 마주보고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통유리 건물에 있는 브랜드명을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건물도 매우 세련됐다.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왔다 ㅋㅋ

 

 

나는 Tasty Ground 건물 내부를 통해서 입장했는데, 후문(?)은 다음과 같이 되어 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메뉴

아티장 베이커스의 메뉴판이다.

이곳은 빵은 직접 고르고, 음료는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방식이다. 카운터 앞 메뉴판에는 음료 종류와 가격이 적혀있다.

 

아메리카노(4.5) 등 커피종류는 4.5 ~ 7.5

티는 5.5 ~ 6.0

에이드는 6.5 정도였다.

 

 

빵은 그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사진으로 대체한다.

시간에 따라 나오는 빵 종류가 다르다. 우리는 빵 종류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갓 구운 빵이 나와서 기분 좋게 빵을 선택할 수 있었다.

 

 

우리는 음료 두 잔과 앙버터, 대파치즈스콘을 주문했다.

앙버터의 빵이 정말 고소했다. 빵 맛이 이렇게 고소한 적은 오랜만이었다. 버터와 앙금도 많이 들어 있어서 한 입 베어물면 내용물이 넘쳤다.

 

꽉찬 앙버터 속!!

(살찌면 안되는데!!)

 

 

스콘을 좋아해서 대파치즈스콘을 주문했는데, 이름 그대로 파향이 나는 치즈스콘이었다.

스콘은 크런키한 맛으로 먹는데, 푸석한 느낌 들어서 씹는 재미는 덜했다. 그렇지만, 빵의 향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그렇지만, 다음 기회에 빵을 고른다면 다른 빵 종류를 고를 것 같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타임빌라스 카페, <아티장 베이커스> 한줄평

타임빌라스 아울렛에는 어떤 매장이던지 사람이 많아서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티장 베이커스가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외벽 자리에 무선 충전기가 비치되어 있어서 핸드폰 충전을 할 수 있었다. 이런게 고객을 위한 작은 배려이지 않을까? 앙버터는 정말 맛있어서 집에 싸가고 싶을 정도였다. 타임빌라스에서 간단히 간식 혹은 카페 디저트 대용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있는 앙버터! 그리고 따뜻한 햇살!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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