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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음식

설 명절 고급 곶감 맛보기! 감익는 마을 반건시 곶감세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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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급 곶감 맛보기! 감익는 마을 반건시 곶감세트 솔직 후기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 가족 구성원의 회사에서 설 선물로 곶감 세트를 보내주었다. 올해 곶감을 아직 맛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처음 맛보게 되어서 설레는 마음에 택배를 받았다.

 

곶감을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을 수 있도록 건조하는데, 건조 정도에 따라 건시, 반건시로 구분된다. 반건시는 겉은 어느정도 말랐는데, 속은 말랑말랑한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조상이라 말할 수 있다. 반건시는 건시보다 수분이 많아 더 맛있고 부드러워 씹기도 편하다. 그리고 빛깔도 좋아서 명절 선물용으로 기획된 상품은 대부분 반건시라고 한다.

 

감익는 마을 홈페이지를 확인하니, 다양한 곶감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상주 감익는 마을 입니다.

 

gamtown.cafe24.com

 

포장은 매우 고급스러웠다. 명절 설물 답게 보냉팩에 담겨서 택배가 도착했다. 

보냉백을 열면, 제품이 예쁜 보자기로 포장되어 있다. 이렇게 포장된 설 선물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다.

 

 

보자기를 풀으면, 비로소 제품이 나온다. 러시아 마트료시카처럼 포장을 뜯어도 뜯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ㅋㅋㅋ

상자를 열면 비로소 상주 곶감의 아름다운 자태가 빛난다. 곧감을 10팩짜리 2세트가 들어 있다. 곶감 20개로, 설 연휴 동안 우리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곶감을 맛 볼 시간!

한 입 베어 물으니, 반건시 곶감의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자태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이렇게 맛있는 곶감을 올해 처음 먹을 줄이야! 설날 선물세트하면 생각나는 것은 사과, 배세트, 스팸, 치약/칫솔 등 각종 생활용품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과일 중에서는 곶감이 유통기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간단한 요기용으로 즐기기에 가장 좋은 설 선물이라 생각이 든다. 설 선물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명절 선물을 곶감을 구매하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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