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깔끔하게 코털 정리하기 :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솔직 후기(가격, 사용법 등)

안전하고 깔끔하게 코털 정리하기 :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솔직 후기(가격, 사용법 등)

유전적으로 몸에 털이 많아 노출이 있는 여름철에는 주기적으로 제모가 필수인 나. 손과 팔에서 자라는 털은 그렇다쳐도 삐죽 나오는 코털을 보면 이미지가 꽉 깨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렇다고 항상 코털이 어느정도 자라는지 확인할 수 없고 가위로 자르는 것은 균일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위생적이지도 않아 코털 제거기를 구매했다.

 

요즘엔 성능도 좋은데 저렴하기까지 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데, 필립스의 코털제거기도 1만 2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에 구매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지라 전동 눈썹정리기와 마찬가지로 한 번 구매해서 계속 사용하기 좋다.

 

#1.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가격

필립스에서 출시한 코털제거기는 종류가 다양한데, 코털만 자를 수 있는 제품과 눈썹, 귀털까지 함께 정리할 수 있는 모델들로 구분되어 있다. 나는 전동 눈썹 정리기는 따로 구매했기에 코털과 귀 속 잔털을 제거할 수 있는 NT1620/15 모델을 구매했다. 용도에 맞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지마켓에서 10,770원에 구매했다.

 

#2.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리뷰

제품은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데, 뜯어보니 본체만 덩그라니 보인다. 따로 세척하는 도구 같은 것은 들어있지 않은 것인가?했는데, 실제로 제품 본체와 설명서만 들어있었다. (약간 당황)

 

제품은 상단부와 하단부로 구분되는데, 하단부에는 |, O, △ 세가지 버튼이 있다. 각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아랫부분을 돌리면 되는데, I은 ON, O는 OFF, △는 건전지 교체를 위한 하단부 분리를 의미한다. 이 제품은 AA건전지 1개를 사용한다.

 

제품 상단부다. 아래 보이는 저 날을 코 속으로 집어넣어서 털을 깎는다. 상단부를 분리할 수 있는데 오른편에 보이는 기기가 회전하면서 기기를 작동하게 한다. 

 

#3.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사용법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제품 전원을 켠 다음 코와 귀에 넣고 털을 제거하면 된다. 주의해야할 점은 너무 깊숙히 기기를 신체에 집어넣으면 안되는데, 귀에는 12mm, 코에는 5mm 정도 깊이로 사용해야한다. 제품 세척은 세척기로 남아있는 잔털을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내려보내면 된다. 

#4. 필립스 코털 제거기(NT1620/15) 후기

왜 이제 구매했지?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다. 그동안 미용가위로 코털을 자르곤 했는데, 코털이 삐져나온 사실을 알게 된 다음에야 다듬었다. 이 제품을 구매한 다음부터는 3~4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씩 씻을 때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코털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귀털까지는 미처 신경쓰지 못했는데, 코털을 사용하면서 함께 사용하면 보다 외관적으로 깔끔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나의 미용에 도움이 되어 만족도가 높은 코털 제거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