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 리버시블 레더벨트(134600) 솔직 후기
요즘은 벨트를 메지 않고도 입을 수 있는 옷이 많아서 사용하는 일이 적지만, 없으면 허전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필요할 때 없으면 매우 불편한 물건인 벨트. 명품 브랜드의 벨트엔 큰 욕심이 없어서 SPA브랜드 제품을 1년 사용하고 가죽이 벗겨지는 등 더이상 사용이 어려울 때마다 새 것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마침 작년에 구매한 벨트가 오래되어 교체할 시즌이 되어서 어떤 벨트를 구매할까 참고를 하기 위해 「어미새」사이트에 방문했다. 어미새에선 에잇세컨즈, 지오다노, 팀버랜드 등 저렴한 딜이 올라왔다.
여러 제품 중 내가 구매한 제품은 지오다노 리버시블 레더벨트(134600).
이 제품을 고른 네 가지 이유가 있다.
1. 과하지 않은 버클
2. 리버시블, 즉 양면으로 사용 가능하여 두가지 색을 복장에 맞게 코디할 수 있다.
3.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
4. 지오다노... 기본템으로서 믿을만한 브랜드
이 제품은 단순 네이버에 제품 조회하더라도 1만원 대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나는 또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 없다 찾아보다가, G마켓에서 2개 구매하면 배송비가 발생하지 않고 스마일클럽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개당 13,770원에 구매했다. 벨트야 하나 사용하고 오래되면 이번에 구매한 제품을 사용하면 되겠지란 마음이었다.
리버시블 제품의 종류, 사이즈에 관한 팁이다.
제품은 블랙/브라운, 다크 그레이/블랙, 브라운/블랙 등으로 되어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색상 대비가 명확한 40 브라운/블랙 제품이다. 나도 해당 제품은 이미 품절이어서 어쩔 수 없이 가장 첫벗째 모델, 03 블랙/브라운 제품을 구매했다.
벨트 치수는 아래와 같다. 평소 30~31인치의 제품을 입는데, M을 구매했다. 직접 벨트를 착용했을 때 구멍이 3~4개 정도 남는데, 약간 짧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딱 맞았다. 약간 여유가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넉넉하게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드디어 제품이 배송되었다.
택배상자에 벨트 2개가 각각 개별포장 되어서 배송되었다. 버클은 다시 한 번 재포장되어 있어서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생활기스를 방지하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이기에 이정도 포장에도 아쉬움은 전혀 없었다.
약간 밝게 나오긴 했는데, 제품은 약 33mm로 적당한 폭이다. 브라운도 짙은 갈색이라 검정색과는 대비된다.
실제 제품을 착용했을 때 불편한 점은 전혀 없다. 마감도 뛰어나고 부담없이 일상에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아직 사용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2개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난한 디자인의 '벨트'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지오다노의 리버시블 벨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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