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5] 매쉬코리아, 매출액, 거래액 모두 대폭 성장
3분기 누적 거래액 전년대비 120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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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185
기사 요약
매쉬코리아의 올해 3분기 누적 거래액이 515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200% 증가한 것이다. 현재 매쉬코리아의 누적 매출액은 19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대비 658% 증가했다. 거래액은 매쉬코리아가 서비스를 통해 발생시킨 모든 거래금액을 가리키며 배송비와 상품가격, 배송 수수료 등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매출액은 배송 수수료만을 집계한 수치다.
IT기반 물류스타트업 회사인 매쉬코리아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인 부릉 프라임(VROONG Prime)과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 프리미엄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부릉 프레시' 등을 선보이며 우수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Cj 대한통운, 신세계 등 주요 대기업과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배송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나의 생각
1년 전이었던가. 수업시간에 매쉬코리아 유정범 대표가 특강을 온 적이 있었다. 아이비리그를 졸업하고 나서 한국에서 물류 스타트업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란 생각을 했었다. 나의 진로에 대해 계속 생각하면서, 계속 물류를 하고 싶은데 프로세스나 플랫폼을 개발해서 어떤 산업분야에 특화되거나, 다른 곳에도 적용할 수 있는 ERP같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할 줄 모르는 문송이거니와 물류 컨설팅, 플랫폼 쪽에는 신입직원을 뽑지 않는 회사가 대부분이었다. 매쉬코리아가 더 대단하다고 느낀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송서비스는 한계치에 다다랐다고 생각하는 데 이 곳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했다는 점이다. 레드오션의 블루오션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꼈다.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사이에 고민이 있을 때 예전에는 하고싶은 일을 해야지! 란 생각이 100%였다면, 지금은 여러 현실적인 상황들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예를 들면, 지금 회사보다 연봉 조건이 좋아야 한다던지 등)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물류 분야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능력이 되는 한에서 지원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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