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솔직 후기
회사분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게 되었다. 술집이 즐비한 영통구청, 망포역이 아닌 가볍게 즐기고 헤어지자는 의미에서(?) 신동에 위치한 <찜선생갈비>를 방문했다. 신동은 카페나 맛집은 많은데 의외로 술집이 별로 없어서 어디를 예약해야할 지 잘 몰랐는데, 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 몇 군데가 있었다. 그 중 <찜선생갈비> 평이 좋길래 방문하게 되었다.
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위치
래미안 아파트 입구 바로 앞 건물에 있다. 래미안솔약국이 바로 옆에 있는데, 쉽게 찾을 수 있다.
전용 주차 공간이 있긴 하나, 주차가능대수가 많지 않아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대로변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길가에 대도 밤 늦은 시간에는 따로 단속을 하지 않으니... 공영주차장은 조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다.
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908번길 25
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전화번호 : 031-206-6692
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메뉴
우리는 세트 B 전골 + 등갈비(3~4인분)을 주문했다. (51,000원)
4명이서 방문했기에 이정도는 먹어줘야 됐다. 기본 반찬은 여러 종류였고, 라면사리는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조촐한 기본 반찬.
먼저 나온 전골.
양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골 안에도 등갈비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푹 익혀서 그런지 뼈와 살이 쉽게 분리되서 먹기 편했다. 맛은 일반 집에서 해먹는 등갈비찜과 동일하다. <찜선생갈비>라고해서 특별히 맛이 특출나고 그런 것은 없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등갈비.
3~4인분이라 그런지 양이 확실히 많다. 먹기 좋게 고기가 튀어나와 있다.
밑에 숙주나무도 안주로 하기 괜찮다.
수원 신동 등갈비 세트메뉴 <찜선생갈비's> 한줄평
<찜선생갈비>에서 맛있게 먹었다. 이곳 직원분이 정말 친절하다. 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만큼 신경써주신다는 것을 느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음식의 맛으로서 메리트는 크게 없다. 다 그냥 그랬다. <찜선생갈비>만의 맛을 느끼진 못했다. 그냥 평범했다고 해야하나... 등갈비가 저렴한 메뉴는 아닌지라 오히려 더 엄격한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 점에서 아쉬웠다.
신동의 몇 없는 술집. 맛은 평범.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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