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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통장 쪼개기, 풍차 돌리기 … 푼돈 모아 목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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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통장 쪼개기, 풍차 돌리기 … 푼돈 모아 목돈 만든다

2030 스마트한 재테크

생활비·투자통장 등 나눠서 관리

52주 적금 들고 매주 금액 늘려

스마트폰 전용 통장 만들어야 편리


기사 원문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22097480


기사 요약

대출 원금은 줄고, 적금 액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적금을 이용하고 있다. 적금의 방식에는 크게 1. 통장쪼개기 2. 풍차돌리기 3. 52주 적금이 있다. 통장쪼개기는 매 달 들어오는 월급을 용도별로 구분하여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다. 생활비나 식비, 경조사에 쓰이는 비상금,  제테크 통장을 구분하면 매 달 돈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풍차돌리기는 매 달 하나씩 적금을 가입하는 것으로, 적금을 통해 이자수익을 내기 보다는 돈을 묶어놓아 지출을 줄이는 예방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52주 적금은 매주 일정한 금액을 저금하는 것이다. 1주차에는 1000원, 2주차에는 2000원 저금 처럼 52주(1년) 동안 꼬박 돈을 모은다면 52주 동안 1,378,000의 원금을 모을 수 있다.


나의 생각

[티끌 모아 태산]

지난 7월부터 돈을 벌고 있는 나로서는 어떻게 돈을 모아야할까 생각이 많다.(이것 역시 내가 하고싶은 일은 무엇인가? 같은 질문처럼 답이 없는 질문이기도 하다.) 기사를 읽고 군 시절 읽었던 ‘4개의 통장’이 생각이 났다. 그 때도 급여/생활비/비상금 등 통장을 4개로 쪼개 활용한다면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기사가 딱 그 책을 간단하게 요약한 느낌이었다. 

4개의 통장 원리

현재 나는 100만원짜리, 20만원 짜리 1년 적금에 가입했다. 회사를 얼마나 오래 다닐 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적금액을 정했다. 통장의 경우에 급여와 생활비 통장을 따로 구분해두지 않고, 급여+생활비 / 적금+비상금 용도로 2가지 통장을 사용하고 있다. 기사를 읽고 나서 급여를 분리하고 매 달 생활비만큼만 옮겨서 사용하면 더 편할까 싶기도 하다.(지금은 번거롭지만, 내가 매달 말일 급여를 비상금 통장으로 옮기고 있다.) 비상금의 경우에도 그냥 쌓아두고만 있고, 경조사가 있을 때 그냥 빼서 사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이지 못한 것 같다. 차라리 매 달 혹은 매 주 얼마씩 비상금 통장에 저금한다면 진짜 ‘비상금’ 개념으로 돈을 모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1. 국민은행 – 급여 + 생활비(노리카드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이게 편하다) + 적금(매달 100만원, 1년)

2. 신한은행 – 비상금(회사 앞에 신한은행이 있다)

3. 하나은행 – 나머지 유동성 저금 + 적금(매달 20만원, 1년)


적금은 아무리 돈을 묶어놓는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이율이 조금이라도 높은 곳을 찾아서 가입 해야겠다. CMA통장은 장점이 많은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내가 선택하지는 못할 것 같고 장, 단점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고 결정 해야겠다.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주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스스로 원금을 잃는다는 것이 도박과 다름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적지만 조금이라도 저축해서 부~~자가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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