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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성인 3명중 1명 비만…당뇨병·고혈압 등 발생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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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성인 3명중 1명 비만…당뇨병·고혈압 등 발생위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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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oins.com/article/22249556


기사 요약

성인의 비만 문제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3명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 비만율은 43.3%로 심각한 상태이다. OECD 통계에서는 한국의 만 5~17세 남자아동 가운데 과체중, 비만 비율은 25%로 평균인 2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에서 더 큰 사회적 비용을 지출하게 된다. 비만에 의한 당뇨병 발생위험은 2.5배, 고도비만은 4~4.8배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비흡연자 대비 흡연자의 당뇨병 발생위험(1.4배)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고혈압의 경우도 비만은 2배, 고도비만은 2.7~2.9배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비만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만은 질병발생 위험뿐 아니라 사회, 경제적 비용 부담의 증가까지 이어진다. 비만의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5년 9조 1000억원 이상으로 06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나의 생각

[비만. 이제는 신경 써야할 때]

나는 지금 사는 곳으로 이사한 초등학교 4학년 때 이후로 통통하면서도 뚱뚱하지 않은, 그런 체격을 계속 가지고 자라왔다. 회사 생활을 6개월 해보니, 매일 사무실에 앉아서 업무를 하게 되어 자연스레 몸이 움직이는 시간이 적어져 날로 뱃살이 늘어가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그리고 회사 초반, 운동을 꾸준히 했었으나 이후 개인적인 핑계 등으로 인하여 운동을 2개월 가량 쉬었더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끼고 살도 더욱 빨리 찌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현재는 다시 운동을 하면서 그 동안 쪘던 살을 다시 원래 건강했던 몸무게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한 번 쪘던 살이 빠지는 건 쉽지 않다. 대부분의 30대는 어딘가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을텐데, 직장인에게 적정량의 운동은 필요하지만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운동량이 부족한 것 이외에도 잦은 회식 등의 이유로 건강에 좋지 않은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다보니 몸이 망가지는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그나마 내가 다니는 직장은 회식이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했던 곳이라 회식스트레스는 없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들은 핑계에 불과하다. 하루에 30분씩이라도 동네를 걷거나 달리면서, 최소한의 칼로리를 소비해준다면 계속 악화되는 건강을 유지할 수는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매일 점심시간, 회사 주변을 30분 정도 산책하면서 최대한 몸을 사용하려고 노력했더니, 더 이상 체중이 증가하는 사태는 막을 수 있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간식 같은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날 때마다 스트레칭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건강에 관심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약도 챙겨먹고 그러는데 아무리 일 많이해서 돈 많이 벌면 뭐하나!?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 여러분도 건강을 챙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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