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음식
2022. 6. 7.
공자의 제사를 위해 만든 술, 공부가주(孔府家酒) 솔직 후기
공자의 제사를 위해 만든 술, 공부가주(孔府家酒) 솔직 후기 친구들과 캠핑을 하러 놀러간 날. 계비가 어느정도 모여서 다양한 술을 맛보고자 했다. 이날 구매한 술을 공부가주. 공자의 제사를 위해 만든 술인데, 연태고량주의 한 종류라고 한다. 한국 중식당에서 쉽게 볼 수 있다. 나는 처음 본 술 종류라 맛이 궁금했다. ※ 공부가주의 유사품으로 '공보가주'가 있는데, 이는 엄염한 가품으로 유의해서 구매해야한다. 공부가는 수수(고량), 밀, 보리, 완두, 옥수수, 입쌀, 찹쌀 등을 원료로 제조하는데, 재료들을 찐 후에 누룩을 섞어 발효 후 증류하는 곡주(穀酒)로서 투명한 색을 띤다. 그 후 3~10년간 항아리에서 숙성을 거친 후 완성된다. 공부가주를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했다. 16,000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